오빠랑 연애할때 가본 보문사.
이후로 8년만에 다시 구경가기로 함!
이번추석은 시댁에 안가도 되니🫢😊
다행히 차는 많이 막히지 않아서
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.
8년전엔 외포리에서 배타고 들어왔었는데
언제 생겼는지 대교가 생겨서 편하게 왔다.
주차요금 2천원내고 일단 밥부터 먹자😋
- 전망좋은 집 2인세트 35,000원
밴댕이무침과 간장게장 된장찌개가 포함된
한상 정갈하게 내어주신 한상.
배고파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😊
김치는 우리입맛이 아닌걸로
그때도 이렇게 높았나..?!😱
햇볕 제대로 받으며 보문사를 향해 등산 시작.
- 성인 2명 4,000원
명절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분들끼리 구경오신거보니
보기 좋았다. 우리도 열심히 풍경구경하며 올라갔다.
부처님 불상보며 인사 드리고
이곳의 유명한 마애불이 계신곳에 올라갔다.
소원을 이뤄주신다니 부푼마음 가득안고❤️
소나무가 너무 이뿌다 정말 크고 높고
오랜만에 땀흘린듯😅 비오듯이 ...
마스크가 다 젖을정도😮
이곳이다.
두번째 보지만 또 새롭고 경이롭다
이제 소원 들어주시나요..?🥹
정상에서 보는 석모도 풍경
우왕 멋있어
역광이라 잘 안나왔지만
중간에 이기는 야구보면서 숨좀돌리고😆
모기물리고😂
곧 해질시간이니 일몰을 보러갈까?
카페에 가기전에 저멀리 보이는
바다 내려갈수 있는곳에 먼저 가보자!
그러다 차 주차하고 주저앉은 곳.
보문 선착장
이미 캠핑하러온 사람들로 북적인 곳에
주차할수 있는 한자리에 차를 대고
주변을 구경하다 차 앞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.
이게왠일?
우리가 앉은곳이 일몰 맛집일줄은..🫢
카페 갈 돈 아꼈어 여보🥰
꺄아 핸드폰을 놓을수가 없어😂
찍으면 찍는데로 너무 멋있음!
담에 로제랑 뮐러 데리구 또 구경오자😍
오늘 하루 마음이 알차게 너무 잘 놀았다👏